1165 장

수친의 화가 나면서도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며, 한가로운 손샤오펑과 링페이가 서로 눈빛을 교환한 후,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다시 수친을 괴롭히러 갔다.

가오판은 위구이밍을 도와 한동안 더 추나 마사지를 해주고, 다시 한 번 침술을 시술했다. 이렇게 왔다 갔다 하다 보니, 가오판이 일을 마쳤을 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.

도시는 시골과 달라서, 가오판네 가게에는 요리할 도구가 갖춰져 있지 않았다. 그래서 점심시간이 되자, 손샤오펑은 수친과 링페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 음식을 주문해 와야 했다.

임시로 마련한 ...